날이 추워지고 기온이 떨어지면 몸의 혈관들이 수축이 됩니다. 혈액이 통로가 좁아지면서 순간적으로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겨울철에 신경써야 하는 심혈관 질환 관리 3가지 정도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잠깐 외출할 때 옷을 얇게 입지 않습니다.
- 보통 집에서는 따뜻하니까 얇게 입고 있습니다. 그러다 잠깐 쓰레기를 버린다던가, 편의점에 갈 때 대충 얇게 입고 나가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행동들이 건강에 위협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을 아셔야 됩니다. 따뜻한 실내에 있으면 혈관이 이완된 상태에서 있습니다. 그러다 추운 바깥에 나가면 혈액이 급격히 수축되기 때문에, 이 때 기존의 혈액양이 몰리게 되면서 혈관이 터질 수가 있습니다. 잠깐 외출하시러도 몸에 급격한 온도 변화를 일으키는 것을 삼가하셔야 됩니다.
2. 술 먹고 야외에서 활동하지 않지 않습니다.
- 술을 마시면 얼굴에 열이 오르면서 몸이 더워진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이 아닙니다. 혈관이 확장되면서 열 손실이 일어나고 체온 조절 중추기능이 떨어지면서 체온이 떨어지게 됩니다. 알코올로 심장 박동수가 증가하고 혈액점도가 증가하면서 이런 상태에서 야외활동을 하시면 심근경색, 뇌경색 발생 확율이 증가하게 됩니다.
3. 운동을 꾸준히 해야합니다.
- 날씨가 추워지면 운동을 안하게 되는데, 갑자기 활동을 안하게 되면 기초대사량이 줄어들게 되면서 똑같은 양을 먹고, 똑같이 움직이더라도 지방이 쌓이게 됩니다. 그 결과 혈액순환을 저해시키고, 심뇌혈관 질환 발생을 높이게 됩니다. 그러니 운동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온도가 낮은 오전보다는 따뜻한 오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로 인해 심혈관질환도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런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서라도 가벼운 산책을 하시등 활동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나이가 드실수록, 바깥에 나가실 때 신경쓰셔서 따뜻하게 입고 나가시고, 털 모자를 입고 나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